항상 새해가 되면 다짐하는 일들 중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 다이어트. 올해는 꼭 헬스장 등록해야지. 올해엔 꼭 살뺄꺼야. 하지만 그게 어디 맘처럼 쉽겠는가.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하면 이틀 후에 몸살이 올 것이고 온몸이 비명을 지를 것이다. 그러면 일주일을 또 쉬고 생각나면 운동 나갔다가 또 쉬고 또 쉬고를 반복하겠지.. 적어도 난 매년 반복했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무려 10개월째 꾸준하게 주 5회 이상 꾸준히 헬스장에 출근했다! 물론 출장, 몸살, 휴일 등등 어쩔 수 없는 일들로 인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정말 열심히 다녔다. 이건 진짜 올해 나에게 가장 칭찬해줄만한 일이다! 어떠한 이유들이 작심삼일 라이프이던 나를 꾸준히 운동을 하게 만들었을까?! 일어나기만 하면 일단 반은 성공이다! 새벽 운동을 ..